-
심상정, 조국 사퇴 묻자 "버텨보려 하겠지만 버틸수 있겠어요" 반문
의원수 6명의 정의당은 '조국 보단 선거법' 기류다. 자유한국당에 이어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등 여타 야당이 대부분 ‘조국 사퇴론’ 대열에 합류한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
13년 전 문재인은 결국 못 갔다···민정수석 법무장관 직행 수난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딸을 둘러싼 의혹 등에 대해 "국민들 질책을 충분히 알고 있고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
[분수대] 침묵의 카르텔
최민우 정치부 차장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첫 낙마자는 2017년 6월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였다. ‘허위 혼인 신고’가 결정타였지만, 당시 청와대로선 민주당의 반발이 후보
-
평화당도 “조국 사퇴가 답이다”…정의당 심상정 "조국·김현수·은성수 주목하겠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적선빌딩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
국보법 위반, 부실 인사검증…조국 ‘청문회 일곱 고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조 후보자는 이날 냉방 문제로 서울 종로구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연
-
8월 청문 정국 본격화…미리 본 '기승전 조국'의 7대 쟁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는 청문회 정국이다. ‘8·9 개각’으로 국회에서는 법무부(조국)·과학기술정보통신
-
콘돌리자 라이스에서 조국까지…교수들의 ‘앙가주망’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금 서울대로 복직한 상태다. 하루 전인 7월 31일 청와대가 조 전 수석의 면직을 알리는 팩스를 서울대로 보내면서다. 교육공무원법은 44조 3항에
-
[월간중앙] 윤곽 드러내는 ‘조국 대망론’의 실체
법무부 장관 거쳐 노무현-문재인 잇는 PK 적통 시나리오 솔솔 대중성 갖췄지만 ‘SNS 정치’ 부메랑, 현실정치 경쟁력은 의문 조국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
심상정 “정의당의 길 갈 것…총선 후보단일화 없다”
심상정 정의당 신임대표가 14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다. [연합뉴스] 2년 만에 다시 당권을 잡은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연일 독
-
심상정 "이젠 정의당 길 가겠다, 우릴 범여권으로 분류 말라"
심상정 정의당 신임대표 등 지도부들이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고(故) 노회찬 전 의원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년 만에 다시 당권을 잡은 심상정 정
-
조국 때리기와 감싸기, 그 이면엔 내년 총선 PK 혈투 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의 참모 중 정치권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이 조국 민정수석이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직후부터 지지층의
-
"대체 민정라인 왜 이러나"···여당서도 이미선 거부 확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김경록 기자 “도대체 민정 라인이 왜 이러는지
-
"역대급 인사 불통"이라는 文···MB·朴과 비교하니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기로 하면서 야당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선 “문 대통령 마음대로 할 거면 청문회를
-
[조강수의 시선] 청와대 인사 검증이 부실한 이유들
조강수 논설위원 “내게 거짓말을 해봐(원제:Lie to me)”라는 미드(미국 드라마)가 있다. 발칙한 제목에 끌려 시청에 돌입했다. 아무리 네가 거짓말을 하더라도 다 가려내겠다
-
文, '인사실패' 언급 피해…靑 일각선 "노영민 체제서 기조 변화"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 전날 장관 후보자 2명이 낙마한 사태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
이번에도 정의당 ‘데스노트’…확률 100% 적중 이유는?
31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오른쪽)의 자진사퇴에 이어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왼쪽)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철회로 장관 후보자 가운데 2명이 사실상
-
정의당 ‘데스노트’ 1순위 최정호, 그 다음은 박양우ㆍ조동호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의당이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낙마 대상
-
청와대, 장관 후보자들 불똥 우려…김의겸 사의 즉각 수용
29일 자진 사퇴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김 대변인은 재개발 지역 고가 건물 매입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연합뉴스] 재개발 지역 고가 부동산 매입 논란으로
-
조국 “역대 최장 민정수석은 문 대통령, 내가 기록 깨면 불충”
조국 민정수석실의 부실 인사 검증 논란과 특별감찰반 관련 비위 의혹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신뢰감을 내비치고 있다. 조 수석이 문 대통령의 신임
-
조국 "역대 최장 민정수석은 文… 내가 그 기록을 깨면 불충"
━ 문 대통령은 왜 조국을 믿나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왜 신뢰할까. 민정수석실의 부실 인사 검증 논란과 특별감찰반 관련 비위 의혹에도 불구하고 조 수석이
-
[단독] 文귀국 6시간 전 온 조국 문자 “모든 비판 감내, 할 일 하겠다”
━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정국 화두로 떠오른 조국수석 거취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저녁,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인책론을 SNS에 공론화했다.
-
흐트러진 청와대 공직기강, 여권서도 조국 책임론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국회 사법개혁특위에 출석, 청와대 특별감찰반원들의 비위 의혹에 대해 ’검찰에 감찰을 지시했다. 감찰을 진행한 후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
-
法 “‘성폭력 허위 주장’ 한국당 의원들, 안경환 아들에 손해배상”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왼쪽 사진), 문재인 정부 첫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 [중앙포토, 연합뉴스]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아들이 고교 재학 시
-
‘진보 말뚝’ 조국 발탁이 시작 … 참여연대 김상조, 비고시 강경화 이어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언론인 오연호씨와 함께 2010년 펴낸 책 『진보 집권플랜』에서 “진보·개혁 진영이 재집권한다면 진보의 고속도로를 깔아야 한다”며 “제도적 말뚝의 수혜로